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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100% 맞추는 성생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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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100% 맞추는 성생활법

속궁합의 중요성은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처음부터 맞는 사람을 찾아 결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부가 결혼하면서 서로 노력하며 맞춰가는 것이다. 속궁합을 맞추는데도 나름 테크닉이 필요하다. 완벽한 부부 속궁합을 위해 필요한 것들. 어느 유명 섹스칼럼리스트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결혼을 결심한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 했어요. 그런데 너무 섹스가 맞지 않아 과연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속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헤어질 수도 없고, 고민 끝에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요. 강원도 콘도에 2박 3일간 머물며 밖에 나오지도 않고 섹스만 했어요. 내가 원하는 것도 표현하고 남자친구가 뭘 원하는지도 물어보면서 하다 보니 3일 뒤엔 정말 딴 사람이 되어 있는 거에요.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결혼을 결심했지요." 속궁합은 서로 맞춰나가는 노력이 필요 그녀의 말처럼 아무리 사랑이 충만해도 속궁합이 맞지 않으면 결혼을 고려할 정도로 부부간 섹스의 조화는 중요하다. '속궁합이 맞지 않아서' 이혼하는 부부들도 점점 느는 추세다. 20~30대의 젊은 남녀들 중에는 결혼 전에 속궁합을 맞춰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혼전 동거를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생활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속궁합이 딱 맞는 상대를 골라 결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동거가 보편화된 프랑스라면 모를까 우리나라의 경우는 결혼 후 부부가 서로 노력하며 속궁합을 맞춰가야 하는 게 현실이다. 궁합(宮合)의 궁극적인 의미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어울려 살면서 결국에는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자라온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처음 한집에 살다 보면 버릇 등 모든 것이 다를 수밖에 없다. 몇 년을 함께 지낸 뒤에야 비로소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잠자리 버릇도 알게 되고 성생활에서도 서로의 성기 모습뿐 아니라 절정 때의 모습도 하나하나 기억하게 된다. 이때 속궁합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 본다. 서로의 성적 취향에 따라 속궁합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자라온 환경이나 취미 또는 첫 경험 등에 의해 성적 선호가 달라진다. 일단 성적 차이를 이해하고 맞추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느냐 혹은 야행성으로 낮에 주로 잠드느냐 등 생활 습관에 차이가 있다면 성적 취향도 다를 수 있다. K씨는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피곤해서 잠을 자야 되고 텔레비전 뉴스를 간신히 볼 정도라고 한다. 학교 다닐 때부터 일찍 자는 것이 습관하되어 있다. 반면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잠에 취해 '새벽 섹스'를 싫어한다. 오히려 하고 싶으면 새벽에 설치지 말고 잠들기 전에 하라고 쏘아붙인다. L씨는 분위기를 타는 편이라 경우에 따라 발기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기존의 평범한 섹스에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뿐더러 아예 발기조차 안 된다. 스릴 있는 상황이 되어야 성욕이 일고 발기가 된다고 한다. 침실보다는 집 안 거실이나 욕실 혹은 차 안, 공공장소에서 하면 더 잘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내는 남에게 발각되면 어떡하느냐며 상대조차 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최근에 찾은 방법이 주말마다 모텔을 찾는 것이다. H씨는 자신은 성에 대해 흥미가 없는데 이것도 병이냐고 묻는다. 한동안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한 달에 한 번 간신히 하는 정도라는 것. 남들은 일주일에 3~4번씩 한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한다. 얼마 전 부인의 일기를 보고 놀라서 병원에 달려온 그다. 일기장에는 자존심 때문에 먼저 성관계를 갖자는 이야기는 못하겠고 TV 드라마처럼 자신도 어디 가서 젊은 남자친구나 만들어볼까, 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집사람이 아무런 이야기게 없기에 섹스에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한다. 속궁합이 맞는다는 건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한다. 일단 남녀 성기의 사이즈가 요철처럼 딱 맞아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성기의 사이즈가 서로 맞지 않을 때 1차적으로 속궁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신체는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작거나 커서 문제가 된다면 수술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그 다음이 절정에 이르는 시간이 서로 맞아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실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절정에 이르는 시간만 맞으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만큼 오르가슴은 속궁합의 핵심이다. 남성들 중에는 여성들이 미처 오르가슴에 오르기 전에 사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루라면 사정시간을 조절하는 수술이나 행동요법을 통해 사정에 도달하는 시간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 여성들 중에도 오르가슴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악기가 연주자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듯 파트너에 의해 성감이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냥 참고 살기보다는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을 받아 성 트러블을 해결하는 것이 부부생활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체위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는 부부도 많다. 서로 좋아하는 체위가 다르다며 신경전을 벌이는 부부도 있다. 그러나 서로를 조금이나마 배려한다면 문제는 해결된다. 두 사람이 만족할만한 새로운 자세를 개발하든지, 아니면 서로 좋아하는 체위를 번갈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노력들이 속궁합을 맞추는 첫걸음이다. 서로 맞지 않는다고 티격태격하며 성생활을 기피한다면 결국에는 큰 갈등으로 번져 결혼생활에 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다. 상대의 요구를 어느 정도 들어주며 자신의 요구를 하는 것이 인생을 사는 지혜다. 성생활에도 각자 취향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고 인정하고 맞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속궁합의 진정한 의미는 상대에 대한 배려이다. 서로 노력한다면 속궁합은 100%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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